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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슈퍼컴 능가 PC 10년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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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을 위시해 모토로라와 AMD가 얼마전 차세대 칩을 개발하기로 하고 공동으로 EUV(자외선의 준말)라는 연구개발회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향후 2억5천만달러를 투자해 미 연방정부 연구소와 함께 새로운 고성능 칩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비 대부분은 인텔이 부담한다.



냉전시대에 여러 가지 폭발물을 연구하던 연방정부 연구소에는 섬세한 전기회로에 관한 지식이 대량 축적돼 있다. 기업체가 이처럼 거액을 투자해 연방정부 연구소와 공동으로 착수하는 이번 연구사업은 탈냉전시대의 연방정부 연구소의 역할 전환을 제시한다. 이번 공동투자는 미국이 21세기에도 지속적으로 세계의 산업을 선도하려면 과학과 기술면에서 선두주자가 돼야만 한다는 기업인들의 강한 의지의 발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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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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