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집중분석]테러전쟁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 파산 위기 

고유가·고환율에 승객 감소로 ‘3重苦’… 만성적자 원인 해소 없인 ‘백약이 무효’  

글 김승렬 사진 없음 kimsu@econopia.com,없음
“더 이상 인력 감축은 없다고 회사에선 얘기하지만 직원들은 무척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보너스 반납에, 3개월 무급휴직 실시 등 갖가지 소문이 무성합니다.”



대한항공 국내선 예약부에 근무하는 김 모씨(34)는 갈수록 악화되는 항공사의 경영여건에 대해 불안을 감추지 못했다. ‘더 이상 나쁠 순 없다-.’ 지금 국내 항공업계의 여건은 말 그대로 최악의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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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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