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믿을 수 없는 일이에요. 어떻게 그런 일이 이뤄졌는지 지금 생각해도 영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한중엔터테인먼트의 진철호 사장(35)은 인터뷰 내내 마치 큰 상(賞)을 받은 후 소감을 피력하는 듯했다.
그는 최근 중국의 국영영화제작소 중 하나인 장춘영화제작소와 독점적 지위의 협정서를 체결했다. 한국영화제작사가 장춘영화제작소에서 제작·편집·촬영 등을 하려면 이젠 한중엔터테인먼트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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