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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컨설팅 전문회사 맥큐스 유찬 사장 

“머리+마음이 돼야 진짜 프로페셔널!” 

글 이석호 사진 김현동 lukoo@econopia.com,nansa@joongang.co.kr
‘핵 공학 박사가 경영컨설턴트라….’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가는 일이다. 하지만 유찬(36) 사장은 분명히 핵공학 박사다. 그것도 MIT에서. 박사 학위 논문은 ‘미 에너지성의 핵무기기지 정리·폐쇄 관련 환경경제성 및 환경관리 연구’라는 긴제목을 가지고 있다.



그는 여전히 미국 과학연구학외인 Sigma Xi의 준회원이기도 하다. 동시에 그가 컨설팅 회사인 맥큐스의 사장인 것도 분명하다.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맥킨지에서 5년간 컨설팅 업무를 담당했다. 그의 명함에는 ‘맥큐스 인코포레이티드 CEO’라는 글자와 박사를 뜻하는 ‘Ph.D’가 같이 찍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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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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