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문통신 ‘블룸버그 뉴스’의 창업자 마이클 블룸버그(59)가 지난주 뉴욕의 새 시장으로 당선됐다.
블룸버그 후보는 경쟁자인 민주당의 마크 그린(56) 후보와 치열한 접전 끝에 루돌프 줄리아니 시장의 뒤를 이어 임기 4년의 시장에 뽑혔다. 루돌프 줄리아니 시장의 영구 집권까지 점쳐졌던 뉴욕호의 선장자리를 블룸버그가 차지한 것으로 경영을 시정에 접목시켜 과연 어떤 결과를 거둘 것인지 뉴요커들은 벌써부터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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