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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민창업]기술·영어에 최소 1~2년 투자해야 

미국·캐나다는 영어 못해도 취업 가능…1억원 있으면 뉴질랜드 장기비자 나와 이민  

외부기고자 홍영규 미국변호사·아폴로 해외이주 대표이사 ykhong@apollo2.com
외국계 부동산 자문회사에서 감정 평가사로 근무하는 김기수씨(46)는 주말마다 일간신문에 게재되는 뉴질랜드 이민 설명회 안내를 보면 과거 뉴질랜드에 이민 갔던 일이 기억에 떠오르곤 한다. 8년 전 뉴질랜드 이민을 결심하고, 다니던 증권회사를 퇴직하고 오클랜드에 정착하였다.



김씨는 오클랜드 법과대학에 진학하여 뉴질랜드 변호사로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이민을 결심하였지만 현실은 무척 힘들었다. 국내에서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였고, 본인 스스로 상당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가졌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현지에서 공부를 준비하던 중 영어의 벽이 얼마나 높은가를 실감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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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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