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랍스터(바닷가재)는 미식가나 호사가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일반인들에게 사치품으로 인식되던 랍스터와 킹크랩의 대중화를 선언한 김중민(29)사장의 얘기다. 김사장은 최근 국내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살아 있는 바닷가재와 대하(왕새우) 등 고급 갑각류를 판매하는 바이킹앤닷컴(www.vikingn.com)을 오픈했다.
싱싱함을 생명으로 하는 수산물과 첨단 인터넷이 하나로 어우러진 것이다. 김사장이 29살의 나이에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랍스터를 온라인상에서 팔게 된 이유는 무얼까. “어렸을 때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취직한 곳이 농심계열의 해마식품이었는데 거기서 수산물 엑기스(농축액)을 연구하다 자연스레 게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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