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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의약청은 ‘식품의약품안보청’? 

업계, “20만원짜리 금박 두른 ‘황금굴비’販禁 진짜 혐의는 위화감 조성” 

이필재 jelpj@econopia.com
“이러다 금쌀까지 나올 지경이다.”

金가루를 넣은 식품들을 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청 이달수 천연첨가물과장이 했다는 말이다. 쌀 부스러기가 싸라기니 금쌀이면 말 그대로 금싸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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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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