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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3代 황제株 등극, 다음은? 

1代 태광, 2代 SK텔레콤, 롯데는 '가치주' 시류타고 급신장 … 수명은 3년,장수 여부는 두고봐야 

서명수 semoo@econopia.com
국내 증시에 또 다른 황제주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주인공은 롯데그룹주들이다. 단순주가로만 친다면 롯데칠성과 롯데제과가 SK텔레콤·삼성전자를 제치고 각각 1, 2위를 달리고 있다.



롯데칠성은 구랍 19일 54만원을 기록, 지난해 첫 50만원대 주식으로 등장했고 롯데제과도 40만원대를 훌쩍 뛰어넘었다. 같은 계열사인 롯데삼강도 10만원대를 넘보고 있다. 이들 주식은 연말로 접어들면서 조정국면에 들어섰지만 당분간 상승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데엔 별다른 이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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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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