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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칸다하르, 올해 가장 인간적인 작품 꼽혀 

아프칸 민중을 다룬 극영화…칸영화제 특별상 수상, 부산영화제에도 선보여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부르카를 입은 여성들대부분의 영화인들은 지난해 나온 영화 중 가장 인간적인 작품으로 이란의 모센 마흐말바프 감독이 만든 ‘칸다하르’를 꼽길 주저하질 않는다. 지난해 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영화로 부산영화제에도 초청됐다.



칸다하르는 아프가니스탄 남부의 도시 이름이다. 1996년부터 미국의 지원을 받은 반국 북부동맹에 쫓겨난 지난해 초겨울까지 아프가니스탄을 지배했던 탈레반 정권의 본거지가 이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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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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