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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대우사태’ 엔론 게이트로 떠들석 

세계최대 에너지 거래기업 파산…딕 체니 부통령 연루설 등 백악관으로 번지며 정치 쟁점화 

외부기고자 신중돈 중앙일보 뉴욕특파원 jdshin@joongang.co.kr
한국에서는 진승현·이용호·윤태식 게이트가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엔론 게이트가 미 전역을 뒤흔들고 있다. ‘미국판 대우사태’로 불리는 세계 최대 에너지 거래기업 엔론사 파산의 여파가 백악관으로 번지며 뜨거운 정치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조지 W.부시 대통령의 보좌관을 비롯해 딕 체니 부통령의 엔론사 연루설이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상원에 특별조사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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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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