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다노는 홍콩에 본사를 둔 의류관련 월드브랜드 회사이다. 의류업에 관심이 많았던 창업주 지미 라이씨가 90년 초 우연히 미국 출장길에 피자가게에 들렸는데 그 피자가게 이름이 지오다노였다. 냅킨에 새겨진 지오다노 이름을 눈여겨봐 두었던 지미 라이씨는 홍콩에 돌아와 이를 브랜드로 사용키로 하고 홍콩지오다노를 설립했다.
이것이 모체가 돼 이후 지오다노코리아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10여개 지오다노가 설립됐다. 현재 홍콩을 비롯 대만·싱가포르·중국·말레이시아 등 주요 아시아국가에 지오다노 자회사들이 설립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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