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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가게에서 배울 게 더 많다 

나 홀로 창업의 장점…초기 투자비용 적고 아이템 선정 자유로와  

외부기고자 이인호 창업e닷컴 소장
생계형 소자본 창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하나는 ‘프렌차이즈 창업’이고 다른 하나는 ‘나 홀로 창업’. 프렌차이즈 형태의 창업은 본부의 도움을 받아 지점의 형식으로 창업을 하는 것인데 반해, 나 홀로 창업은 완전 독립적으로 혼자 창업하는 것으로 아이템 선정부터 입지선정, 인테리어 설계·시공, 상품사입, 기술습득 등 창업 전 과정을 홀로 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프렌차이즈 창업이 실패에 대한 리스크가 적은 편이다. 때문에 창업 초보자의 경우 프렌차이즈 창업을 선호하는 편이고 경험자일수록 나 홀로 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경험이 많은 사람들일수록 사업에 어느 정도의 자신이 있기 때문에 구속받는 형태의 사업보다는 독자적인 사업전개를 계획하면서 창업 비용의 상당부분을 줄이면서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는 나 홀로 창업을 선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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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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