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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날없는 金通委…또 인사 시비 

한은, 금통위원 인사 놓고 성명서 발표 등 內紅…노조, 한은법 개정 거론  

외부기고자 손동영 이데일리 채권외환팀장 sono@edaily.co.kr
최근 한국은행 본점 로비 한구석에선 밤샘농성이 열흘 넘게 계속됐다. 지난달 강영주 금융통화위원이 증권거래소 이사장으로 영전하면서 한은 노동조합은 금통위원 인사문제를 본격 거론했고, 급기야는 한은 국장급 간부까지 포함한 전 직원이 성명서를 발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한은 전직원 성명은 지난 97년 한은법 파동 이후 5년 만의 일.



금통위는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 7명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통화금융정책의 최고의사결정기구다. 경제운용의 핵심적 정책수단인 콜금리를 결정하는 게 바로 그들에게 맡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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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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