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캐나다]캐나다 BC주 사상 최대 금융스캔들  

에론 모기지, 3천여명 투자자 상대로 사기행각…경영진은 호화사치생활 

외부기고자 주호석 캐나다 통신원 hsju@canada.com
에론 모기지 창업주 브라이언(왼쪽)과 프랭크 빌러 前 부사장(오른쪽)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럼비아(BC)주에서 사상 최대 부동산 금융 사기 사건이 발생, 언론이 연일 대서특필하는 등 BC주 전체가 떠들썩하다.



문제의 장본인은 에론 모기지(Eron Mortgage Corp.)라고 하는 부동산 투자 금융회사. 공교롭게도 회계 조작으로 인해 부도를 내 미국 경제를 휘청거리게 만들고 있는 에너지 회사 엔론(Enron) 과 이름이 비슷하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