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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어음 결제혁명 불댕긴 사나이 

기업구매카드 창안한 이상근 롯데건설부장…‘나는 건설 노가다 아닌 금융 노가다’ 

글 유상원 사진 김현동 kimsu@econopia.com,nansa@joongang.co.kr
이상근 롯데건설 부장최근 기업들의 어음 사용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작년 한해 동안에만 어음이 발행장수 기준 전년대비 16.4%가 줄어든 2만7천여건, 결제기준금액으로는 26.7%가 감소한 7조9천8백억원으로 한국은행은 집계하고 있다.



쉽게 말해 고려시대 때부터 내려온 수백년된 우리나라의 어음제도가 근본적으로 급격히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4∼5년만 지나면 어음제도가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란 성급한 진단을 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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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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