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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外資 보릿고개 넘었다 

주가하락·자금호전으로 외자유치 중단 잇따라… 외국 錢主, 우량기업 선별 투자로 선회  

외부기고자 김준형 머니투데이 기자 navido1@yahoo.co.kr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가하락을 이유로 갈수록 무리한 요구를 해오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외자유치 협상 자체가 깨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 ○○○만 달러 외자유치” “미국 ○○○사 지분참여” “해외 BW ○○○만 달러 발행”….



지난해까지만 해도 국내 기업들은 경쟁이라도 하듯 외자유치를 발표했었다. 특히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이나 코스닥 증권시장 등록기업들은 외자유치를 재료로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가 수를 헤아리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외자유치 발표를 들어보기가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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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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