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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화제]카레이싱이 떠오른다 

F1경기 유치에 신세대 소비성향 높아져 전성기 예고 

이재광
카레이싱이 스포츠 마케팅의 신병기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 들어서만 3개 팀이 새로 창단된 데 이어 현재 10여개 기업이 팀창단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중 상당수가 팀을 창단하거나 적어도 스폰서로 참여할 전망이다.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한 중산층 젊은이들의 관심도 급증한데 이어 MBC나 SBS 등 공중파의 관심이 커진 결과다. 업계는 내년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 F1경기를 피크로 지난 10년 동안의 무관심이 종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 들어 새로 팀을 창단한 기업은 대상그룹의 ‘메사’, 성우그룹의 ‘인디고’, (주)좋은 사람들의 ‘제임스딘’ 등 3개. 이들 신설팀은 현대정유의 ‘오일뱅크’, 의류회사 ‘인터크루’, 엔진오일회사 ‘발보린’ 등 기존의 3개 프로팀과 함께 본격 레이싱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류업체 브랜드인 시스템이나 무크 등 5∼6개 업체는 신규 스폰서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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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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