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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PB연구회 공동기획(6) 굼뜨고, 고집세고, 원금집착 강해  

부동산·예금·주식 등 포트폴리오 잘 구성돼 있어  

사진 김현동 nansa@joongang.co.kr
2000년 말은 재테크의 암흑기였다. 미국 나스닥 지수 급락, 한국 증시 추락, 대우사태에 따른 자금경색 본격화라는 3대 악재가 한국 경제를 짓누르고 있었다. 대기업 퇴직임원 이씨도 고민이 많았다.



금융자산 15억원은 도대체 어떻게 굴려야 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5백 포인트대를 맴돌고 있는 주가가 이제 바닥에 왔다는 설도 있지만 더 빠지지 말란 법도 없었다. 15억원을 모두 초단기성 투자로 돌리다 보니 골치가 이만저만 아픈 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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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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