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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승계구도 여전히 오리무중" 

신회장, “앞으로 10년 더 일하겠다”측근에게 밝혀  

외부기고자 김태진 중앙일보 산업부 기자 tjkim@joongang.co.kr
롯데그룹의 2세 승계는 오리무중이다. 신동빈 부회장이 승계할 것으로 점쳐지지만 그룹 모기업 격인 롯데제과의 대주주 주식 현황은 신회장이 15.49%로 가장 많고, 신동빈 3.94%, 신동주 2.87%, 신영자 1.19%, 롯데 알미늄 15.46%로 돼 있다.



롯데그룹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롯데쇼핑의 경우 신격호 회장(3.53%) 이외에 두 아들이 각각 21.71%를, 신영자 부사장이 1.12%를 갖고 있다. 계열사로는 호텔이 12.95%로 가장 많다. 제과·후지필름도 각각 12.37%, 전자가 7.57%, 롯데칠성이 6.18%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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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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