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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보다는 내실이 먼저…  

조흥銀, 민영화 추진·지주회사 준비 등 과제 수두룩 

남승률 namoh@econopia.com
홍석주 조흥은행장통합 국민은행의 탄생에 이어 하나+서울은행 조합이 나오면서 은행권에 짝짓기 바람이 다시 불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석주 조흥은행장은 지난 8월26일 올 하반기 전국 부·지점장 회의에서 “단순히 덩치를 키우기보단 다른 은행과 차별화를 이룬 뒤 합병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행장은 또 “2004년까지 1차 민영화 달성과 전략적 투자자 유치를, 2005년부터 2007년까지는 중견 은행과의 합병 또는 선도 종합금융그룹과의 사업제휴, 선도 증권·생보사와 지주회사 방식의 통합, 중견 금융전업그룹과 지주회사 방식의 통합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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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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