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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生 인수한 ‘승부사 김승연’  

‘50돌’ 한화, 구조조정 접고 금융전업 그룹으로 사업 재편 

글 한만선 사진 지정훈 jelpj@econopia.com,ihpapa@joongang.co.kr
김승연 회장지난 9월23일 김연배 한화그룹 구조조정본부장은 통상대사로 유럽에 머물고 있는 김승연(50) 한화 회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한생명을 한화컨소시엄에 매각하는 본계약이 최종 승인됐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3년을 끌어온 한화의 대생 인수가 마침내 확정됐다는 낭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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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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