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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서 '온라인' 으로  

로토토 등 온라인 복권업체, 실적향상에 ‘희색’…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진다"우려 

외부기고자 서광원 이코노미스트 객원기자 araseo@naver
일러스트 김주원최근 온라인 복권의 매출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코스닥의 복권 관련주들이 주목할만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연말과 불경기라는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시장 확대가 꾸준하게 이뤄지는데다가 지난 2일 국민은행이 판매하는 로토식 온라인 연합복권이 등장하면서 이 같은 바람은 점점 탄력을 받고 있는 양상이다.



무엇보다 전망을 밝게 하는 것은 온라인 복권 시장이 기복 없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 21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발간한 ‘레저산업백서’에 따르면 올해 8천억원에 이르는 국내 전체 복권 시장의 온라인 점유율은 약 18.7%로 지난해 5.6% 대비 3배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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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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