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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는 8년간 年 7% 성장 거뜬 

上海 세계박람회 개최로 막대한 경제효과 기대…1천만 외국인 ‘관광특수’ 

사진 김현동 nansa@joongang.co.kr
베이징의 2008년 올림픽, 상하이의2010년 엑스포 개최로 중국은 자국을 대표하는 양대도시의 위신을 세계 만방에 과시하게 됐다고 의기양양이다상하이(上海)가 지난 12월3일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중국 경제가 서서히 들뜨고 있다.



한국 등 4개국 도시와 경합해 상하이가 최종 승자가 되던 날 중국의 모든 언론들은 “우리가 이겼다”는 내용의 헤드라인으로 대서특필했다. 마치 올림픽 유치에 성공했을 때처럼 요란해 오히려 이를 지켜보는 외국인들이 어리둥절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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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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