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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초대석]“山 넘으니 더 큰 山이 기다려요” 

김현 맥슨텔레콤 사장..4년만에 워크아웃 졸업  

사진 김현동 nansa@joongang.co.kr
김현 맥슨텔레콤 사장높은 산도 오르고 보면 발 밑에 있고, 신음소리를 내가며 이를 악물었던 시간도 이겨내고 보면 추억이 되는 게 세상의 이치라고 했던가? 지난해 12월31일자로 4년간의 지긋지긋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서 벗어난 맥슨텔레콤의 김현(45) 사장의 얼굴에는 그전에 볼 수 없었던 여유로움이 담겨 있었다.



“정말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라고 생각될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대주주와 채권단의 지원, 그리고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없었더라면 오늘 이 순간이 어떻게 있었겠습니까? 생각해 보면 고맙기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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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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