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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 오름세 고정금리로 바꿀까 말까  

시중금리 1% 이상 오르면 갈아타는 게 바람직 

외부기고자 서춘수 조흥은행 재테크팀장 seosoo@chb.co.kr
10년 이상 장기대출은 6백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거래 은행에서 1억2천만원을 대출받아 지난해 내집을 마련한 회사원 유창수(40)씨는 지난 3월 중순 대출금리가 연 6.3%에서 6.8%로 인상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금리하락을 예상하고 변동금리 대출을 선택했지만 반대로 상승하게 되자 당장 이번 달부터 대출이자 부담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다행히 3월 말부터 시중금리가 안정은 됐지만 북핵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SK글로벌 분식회계의 여파에 따라 시중금리가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변동금리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여전히 불안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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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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