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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호 (2003.10.03)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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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INSIDE]‘박쥐’의원들의 고민 

금배지 지키기 위해 신당 합류 못한 민주당 전국구 의원들 

외부기고자 김교준 중앙일보 정치부장 대우 kj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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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을 지지하면서도 의원직을 잃지 않기 위해 민주당에 남은 전국구 의원들의 처신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욕 많이 먹는 사람은 오래 산다는 속담이 있다. 이 말이 맞으면 장수가 확실히 보장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정치인이다. 그중에서도 비례대표, 즉 전국구 의원들이 요즘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전국구라고 다 욕먹는 것은 아니고 정치적 소신과 자신의 소속된 정당이 다른 일부가 온갖 인신공격과 비방에 시달리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통합신당을 지지하는 민주당 전국구 의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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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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