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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한국 경제 변수들]“가계부실이 경제 발목 잡는다” 

부동산 경착륙 가능성도… 美 무역적자, 中 경기과열도 변수 

외부기고자 이지훈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jeehoon.lee@samsung.com
많은 기업들이 2004년 경영환경에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기술과 자본력이 바탕이 된 대기업들의 경우 올해의 불황을 털어낼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이코노미스트」에서 실시한 ‘100대 기업 경영환경조사’는 대기업들의 이같은 기대를 읽기에 충분했다.



사실 침체를 거듭했던 세계 경제는 올 하반기 이후 미국 등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등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3.3∼4.1%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2003년보다 0.8∼1.1%포인트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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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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