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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안 데몰리션 대표 

“특수효과 투자 많아야 대박영화 되지요” 

이혜경 vixen@joongang.co.kr
정도안 데몰리션 대표“평양 시가전 장면을 끝으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촬영이 끝났을 때 안도감에 엉엉 소리내어 울었죠. 위험한 장면이 워낙 많다 보니 주변에서 큰 사고가 날지도 모른다고 겁줬거든요.”



특수효과 전문업체 데몰리션의 정도안(46) 대표는 국내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특수효과 전문가다. 최근 영화관객 1천만명 시대를 연 ‘실미도’와 그 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태극기∼’의 사실적인 수많은 총격·폭파 장면들은 모두 데몰리션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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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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