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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디자인은 꿈과 부가가치 낳는 마술”  

 

외부기고자 김국진 전문위원 bitkuni@joins.com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이에 대해 김영세(54) 이노디자인 대표는 “편하고 쓰기 좋은 것, 비싸지도 않으면서 아름다운 것”이라고 정의했다. ‘대중화’를 염두에 둔 그의 디자인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 4월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본점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이노디자인 특별전’은 이런 철학을 실천하는 행보였다. 국내 디자인 전문회사가 ‘디자인’을 주제로 대중과 만난 것은 드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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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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