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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버려라”  

허황된 이론 버린 실무형 e-마케팅 지침서 

외부기고자 이은 북 칼럼니스트 eun4jj@yahoo.co.kr
마케팅 죽이고 살리는 e-마케팅 대한민국 강남특별시중국 경제 미래푸카주켄 사람들아침형 인간 2 - 시간활용법인터넷 광고 전문가인 이상동 ㈜디트라이브 대표는 ‘광고쟁이’다. LG애드와 제일보젤 등 광고대행사에서 일했다. 인터넷 붐이 한창이던 4년 전 온라인 세계로 들어간 그는 지금 “허황된 꿈만을 좇아서 달려온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됐다”고 말한다.



「마케팅 죽이고 살리는 e-마케팅」은, 저자의 말을 빌자면 ‘반성의 결과물’이다. ‘모든 길은 인터넷으로!’라는 상투어를 읊조리지 않는다. 장밋빛 일색도 허황되지도 않다. 4년 전에 비해 인터넷 파워가 더 강해지고 더 많은 기업들이 인터넷을 마케팅 도구로 쓰고 있는데도 말이다. 그는 이를 인터넷 거품의 붕괴 덕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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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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