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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대중화 시동 걸렸다  

20년 만에 골프장 220여개, 골프 인구 100만명 돼… 퍼블릭 코스도 잇따라 개장 

외부기고자 베이징=유광종 중앙일보 특파원 kjyoo@joongang.co.kr
중국 상하이 탄첸골프장에서 캐디들이 필드로 나갈 채비를 하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텔레비전 방송 CCTV (中央電視臺). 스포츠만 전문으로 보도하는 CCTV의 채널 5를 열면 요즘 낯선 자막이 눈길을 끈다. ‘PGA on CCTV’다. 미국 프로골프(PGA) 경기 상황을 보도하는 골프 전문 프로그램이다.



3개월여 전에 슬그머니 나타난 이 프로그램은 ‘마스터스’ 등 굵직굵직한 세계 골프대회를 생중계하거나 녹화로 방영하면서 나름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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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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