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치열한 휴대인터넷 사업자 선정 

와이브로는 ‘황금알’인가 ‘오리알’인가… 8월 중 정통부 방침 발표될 듯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pin21@joongang.co.kr
이동 중인 버스 안에서 휴대인터넷을 시연하고 있다. ‘5년 후 가입자 855만(ETRI 추정)∼920만명(KISDI 추정), 시장 규모 3조원, 22조원의 총생산 유발효과와 10조원의 부가가치 창출효과, 7조6,000억원의 수출 유발효과. 신규고용 창출 33만명.’



정부가 제시하는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시장의 청사진이다. 휴대인터넷은 무선 단말기를 이용해 정지·이동 중에도 언제 어디서나 고속으로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서비스. 신규 서비스 도입으로 통신업체들의 투자를 유도하겠다는 정부 방침과 새로운 수익모델로 휴대인터넷 사업을 추진한다는 사업자들의 전략이 맞물려 휴대인터넷은 현재 통신시장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