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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금 정크본드로 大이동 

부도 위험 줄고 7∼8%대 수익 가능… 경기회복 늦어지며 국채·회사채 금리는 급락  

글 번역=김윤경 객원 외부기고자 조 반 쉰델 cinnamonkim@hotmail.com,zvanschyndel@starfish.com
일러스트 : 김회룡지난 7월 말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더디게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국채와 회사채 금리가 급락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특히 향후 연방은행의 금리 인상 움직임이 주춤할 것이라는 전망을 낳으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미국의 GDP(국내총생산) 증가율은 지난해와 비교해 3%를 기록해 전분기 4.5%에 크게 못 미쳤다. 소비 지출 역시 유가 상승, 소득 증가세 부진, 감세 효과 약화 등으로 1% 상승하는 데 그쳐 1991년 4분기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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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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