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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호 (2004.10.29)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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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4大 개혁법안 처리도 난 기류 

목소리 높이는 열린우리당 소장온건파… “더 이상의 무리수는 곤란” 

외부기고자 김교준 중앙일보 논설위원 kj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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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열린우리당 의장 등 지도부가 지난 10월25일 국회에서 상임중앙위원회 회의를 갖고 정부의 시정연설이 예정된 본회의 대책 등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여권 내에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내 일부 소장파의 자성론이 대표적인 사례다. 대통령과 총리, 당지도부를 비판하고 있다는 점에서 예사롭지 않다.

김부겸 의원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운영 스타일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이념 문제는 한 발짝 물러났으면 좋겠다. 그것은 국정의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이 취할 자세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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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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