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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훈의 글로벌 Insight | 아베 신조 등 40, 50대 중견 의원 ‘우향우’… 일본판 네오콘의 뿌리 

역사의 교훈도 몰라 

외부기고자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truth21c@empal.com
일본 극우파의 중심 인물인 아베 신조 의원(오른쪽)과 고이즈미 총리.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독도를 강탈한 한국의 드라마 따위를 보면 되느냐. 한국 여배우들이 예쁜 것은 전부 성형수술 덕분이다.” 일본의 유명한 영화감독이자 코미디언인 기타노 다케시(57)가 지난해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크게 히트하면서 한류 바람이 불자 한 TV쇼에서 내뱉었던 독설이다.



기타노는 일본의 대표적인 극우 잡지 「사피오(SAPIO)」에 정기 칼럼을 쓰고 있는 혐한파(嫌韓派)다. 일본 잡지 업계는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데 유독 사피오라는 시사 격주간지만 호황이다. 약 12만 부가 판매되는 이 주간지는 주로 대학생 등 젊은 층에 어필하고 있다. 사피오의 인기 비결은 헌법 개정과 재무장, 일본의 아시아 침략 정당화, 핵 보유 등을 끊임없이 주장해 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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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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