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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3호 (2005.06.20)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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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국민의 뜻 50%’ 추진…국민이 대선 후보 결정?  

확정되면 중대 변수 

외부기고자 중앙일보 정치전문기자 jin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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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정치전문기자.한나라당의 대선 드라마가 슬슬 뜨거워지고 있다. 당 혁신위(위원장 홍준표 의원)가 최근 대선 후보 선출 방안을 확정한 것이다. 전당대회 대의원 20%, 당원 선거인단 30%, 일반 국민 30%, 여론조사 20%로 뽑겠다는 내용이다. 만약 그대로 확정되면 이는 새로운 변수다.



과거엔 대의원들이 체육관에 모여 투표를 했다. 일반인 여론조사에서 뒤지는 후보도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 “대의원들은 다를 거야” “현장에서 연설을 잘하면 되지” “결선투표에서 연대하면 되잖아”라고 생각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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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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