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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경영 선언한 필립 브로야니고 한국까르푸 대표…“30만 명 넘는 도시엔 무조건 출점” 

 

조용탁 이코노미스트 기자 조용탁 ytcho@joongang.co.kr
필립 브로야니고 한국까르푸 대표.“앞으로 매년 2500억원을 투입해 5개 이상씩 매장을 늘려 나가겠습니다.”필립 브로야니고 한국까르푸 대표가 한동안 주춤했던 할인점 매장 늘리기에 대대적으로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한국 생활 2년차인 브로야니고 대표는 “좋은 땅만 있다면 어디든 들어갈 것”이라며 “인구 30만 명 이상의 도시면 무조건 매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까르푸는 지난 5월 인천 인하점을 개장했고 연말이면 화성점·인천점·전주점을 추가로 개장해 올해에만 4개의 신규매장을 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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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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