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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입사 면접 송곳 질문 많아 지원자들 당황 … 삼성전자 입사한 뒤 남들이 회사 욕하면? 

 

서광원 araseo@joongang. co. kr
올해는 두산그룹의 면접시험이 까다로웠다고 응시자들이 입을 모았다.일러스트 : 조경보 · siren71@hitel.net청년 취업난 속에서 치러지는 올해 대기업 면접 시험장엔 송곳 같은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응시자들은 무척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몇 년 전만 해도 면접시험은 단답형이나 즉흥적인 게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거의 다 ‘심층 면접’이다. 대기업 입사시험 전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김태희 에듀스 팀장은 “지원 동기나 잔업, 주말 출근 여부를 묻는 질문이 사라지고 개인의 역량을 입체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질문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나름대로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 고집 부려 일을 추진했는데 결과적으로 잘못됐다. 이런 상황이라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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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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