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데이콤이 전 직원에게 나눠준 성과급이 화제다. 데이콤은 지난해 매출 1조3036억원, 영업이익 1422억원, 당기순이익 646억원 등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해 전 직원에게 100%(월 기본급 기준)의 성과급을 줬다. LG텔레콤이 올해 10년 만에 성과급을 지급했던 사실과 함께 세인의 관심을 끌었다.
실적 호조로 회사가 직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러면 왜 ‘기준급 100%’라는 크지 않은 액수의 성과급 지급에 업계와 언론이 이처럼 주목하고 있는 것일까.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