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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정치 인사이드] 위기에 빠진 강금실 보라색 전략 

‘강금실=오세훈’에서 20%포인트 차이로 추락… 수수한 점퍼 입었어야 

중앙일보 정치전문기자 jinjin@joongang.co.kr
기자가 잘 아는 중소기업 사장 P씨는 강금실 전 장관의 20, 30대 시절을 지켜보았던 사람이다. 그는 최근 이렇게 얘기했다. “강씨가 서울시장 경선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보라색 스카프를 두르고 덕수궁 돌담길을 걷는 모습을 TV에서 보고 매우 실망했다. 그런 가벼운 발상과 이벤트로 서울 시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화가 났다. 그건 잘못된 전략이었다.”



그는 강씨의 거품이 많이 꺼질 것으로 보고 자신이 아는 한나라당 젊은 의원에게 “빨리 가서 오세훈을 무조건 데려오라”고 강력하게 권유했다고 한다. 실제로 그 의원은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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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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