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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호 (2006.08.08)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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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행장 '함께 경영' 특명] “파벌 조장하는 사조직 없애라” 

개인 모임 계좌이체 모두 금지 … 인사는 신한-조흥 ‘5 대 5 원칙’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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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벌을 조장할 수 있는 어떤 소규모 모임도 일절 갖지 마라. 아예 그런 모임의 계좌로 회비가 이체되는 것도 원천적으로 금지한다. 지점 OB 모임도 안 된다.”



신상훈 통합 신한은행장이 전 임직원에게 내린 지침이다. 두 큰 집(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이 ‘합가’한 지 100일이 넘었는데 아무런 불협화음이 새어나오지 않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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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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