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정유사의 의도된 반란인가 

바이오디젤 보급 어디가 막혔나
“보급 확대 막는다”는 환경단체 비판에 정유사는 “품질보증 안 됐다” 반박 

조용탁 이코노미스트 기자 조용탁 기자 ytcho@joongang.co.kr
바이오디젤은 대표적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다. 당장 사용할 수 있어 에너지원으로도 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바이오디젤은 식물 기름으로 만든다. 유채기름, 콩기름, 폐식용유, 팜유 등의 식물성 기름을 가공하면 디젤 엔진에 사용할 수 있는 경유와 같은 성능의 연료를 만들 수 있다. 성능은 같지만 미세먼지, 매연, 아황산가스 등의 공해 물질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게다가 석유를 전량 수입하는 한국에서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 보니 환경단체와 바이오디젤 제조사는 물론 정유사와 정부 관계자들도 바이오디젤의 보급을 앞당겨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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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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