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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스토리] 공부보다 치열한 현장경험 중시 

학벌·학점·토익 중요성 낮아져…도전적이고 팀워크 강한 사람이 유리
기업들 어떤 인재 원하나 

이석호 기자 lukoo@joongang.co.kr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취업시즌이 돌아왔다. 이맘때가 되면 취업준비생들은 기업의 취업 정보와 기준을 파악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자기소개서 준비에서부터, 그 회사의 이력까지 알아보고, 아는 선배를 통해 면접에 대한 힌트도 얻는다. 채용기준을 파악해야 취업성공률이 높기 때문이다. 채용기준도 회사의 문화나 상황에 따라 변한다. 최근 대기업들 위주로 채용기준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 토익점수 900점 이상, 학점 4.0 이상, 해외 어학연수 경험 등 기업들은 그동안의 채용 모범답안에서 급격히 벗어나고 있다. 토익점수보다는 영어회화 실력을, 학점보다는 종합적 문제해결 능력을, 해외 어학연수보다는 다양한 실무경험을 요구하고 있다.



영어 회화실력 낮으면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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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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