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권(58) 광주요 회장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열정(Passion)’이 어울릴 것 같다. 특히 전통문화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 그가 걸어온 길이 잘 말해준다.
1988년 그는 선친(조소수 옹)의 가업을 이어받았다. 그 전에는 잘나가는 상사맨이자 무역상이었다. 돈도 많이 벌었다. 족히 수백억원은 된다. 그는 이 돈을 대부분 사업에 투자했다. “18년간 600억원 정도 투자했다”는 것이 조 회장의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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