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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중견기업] ‘도자기’에 밥 먹는 시대 열었다 

음식점에 전통술 등 종합식문화그룹 변신…고급문화 대중화에 앞장
조태권 광주요 회장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조태권(58) 광주요 회장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열정(Passion)’이 어울릴 것 같다. 특히 전통문화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 그가 걸어온 길이 잘 말해준다.



1988년 그는 선친(조소수 옹)의 가업을 이어받았다. 그 전에는 잘나가는 상사맨이자 무역상이었다. 돈도 많이 벌었다. 족히 수백억원은 된다. 그는 이 돈을 대부분 사업에 투자했다. “18년간 600억원 정도 투자했다”는 것이 조 회장의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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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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