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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섭씨<정보보호진흥원장> 비리 혐의 늑장 감사 

탈세 등 개인비리 제기된 지 10개월 만에…감사원과 검찰도 조사 나서
정통부 등잔 밑이 어둡다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2004년 4월 정보보호진흥원 4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홍섭 원장.정보통신부가 산하기관인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이홍섭 원장에 대한 자체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이코노미스트 취재 결과 지난 5일 확인됐다. 이곳은 감사원 감사와 검찰 조사도 진행 중이다.



양동모 정통부 감사팀장은 “3월 5일부터 일주일 동안 자료조사 후 감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의 감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정통부까지 나선 것은 정보보호진흥원에 대한 각종 비리 혐의가 쌓이고 쌓여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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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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