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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수의 60일 여로-발틱해에서 갠지스강까지①] 구름에 달 가듯 떠나는 거야 

중장년의 홀가분한 여로…나이란 한낱 숫자에 불과한 것 아닌가 

임준수·자유기고가 copedi@hotmail.com
▶방콕과 싱가포르를 운행하는 오리엔탈 특급 내부.

직장생활을 접고 나면 ‘인생 2막’이 시작된다. 그 삶은 누구에겐 휴식일 수 있고, 어떤 이에게는 새로운 고난의 시작이기도 하다. 다만 누구나 소망하는 것은 잠시만이라도 쉬고 싶으면 쉬고 멈추고 싶으면 멈추는─그런 여유를 갖고 싶다는 것이다. 다 잊고 말이다. 이코노미스트에 ‘비즈 시네마’를 연재했던 임준수 전 성균관대 교수가 두 달에 걸쳐 ‘구름에 달 가듯’하는 세계 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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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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