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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1%’에서 희망 봤어요” 

김영한 코스모SNF 대표 

최남영 기자 hynews01@hanmail.net
▶1957년생. 83년 연세대 경영학과 졸ㆍLG전자 입사. 95년 LG전자 영국판매법인 법인장. 2001년 LG필립스 유럽지역본부 CFO. 2003년 LG전자 글로벌 물류혁신팀장. 2004년 코스모화학 상무. 2006년 1월~현 코스모 에스앤에프 대표이사.시장점유율 1%. 이 말 앞에 붙는 수식어는 ‘겨우’다. 별것 아니라는 뜻이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무려’라는 수식어를 쓴다. “무려 1%나 차지했다”는 것이다. 감격의 눈물을 흘릴 수도 있다. 절망 끝에 차지한 1%라면 그 의미가 더 크다. 그것은 ‘희망의 등불’일 수 있기 때문이다.



김영한(49) 코스모SNF 대표에게 ‘1%’가 딱 그렇다. 그는 ‘시장점유율 1%’에서 진짜 희망을 찾았다. 시장점유율 1%를 차지함으로써 발전 가능성을 본 것이다. 그에게 ‘시장점유율 1%’의 의미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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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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