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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보다 강해져야 

기술력은 세계 2위 수준…적극 투자로 시장 선점하는 게 중요
로봇산업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오준호 KAIST 휴머노이드 로봇연구센터 소장 /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인간의 보조장치로 쓰이는 바이오닉보디.국가발전을 위한 미래산업정책에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모든 첨단 분야를 발전시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효율적이지도 않다. 이런 시각에서 본다면 로봇산업은 우리나라가 도전해 볼 만하다. 기술의 중요성도 두드러지고 우리 기술력이 선진국과 큰 격차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다.



로봇과 관련한 다양한 수치는 우리나라가 로봇 선진국임을 알게 해 준다. 국제로봇연맹(IFR)의 최근 보고서는 제조업 종사자 1만 명당 로봇 수인 ‘로봇 밀도’에서 한국은 140대로 세계 3위임을 알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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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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