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많이 수그러들었지만 수년 전만 해도 뜨거운 논쟁이 붙었던 화두가 있다. 국가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것이다. 국가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소멸? 쇠퇴? 생존? 융성? 시각은 다양할 수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두 가지다. 쇠락하다 소멸할 것인가, 아니면 생존할 것인가다. 논쟁은 수그러들었지만 불씨는 살아 있다. 언제 재연될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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